고등학생,입시생 후기!
  
 작성자 : 1
작성일 : 2020-04-17     조회 : 296  

속독 학원은 대부분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다니지만 저는 고등학생 때 들어가게 됐습니다. 
학원에서 유독 혼자 나이가 많기도 했고 입시에 바쁜데 지금 속독과 논술을 배우는 건 의미없는 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지금은 저를 여기 보내주셨던 부모님과 설득해주신 원장님께 정말 감사해요...

모의고사를 풀며 제일 중요한 게 시간배분인데 갈수록 분량이 늘어나고 어려워지는 국어 지문 때문에 국어를 끝까지 풀지도 못해서 늘 애를 먹었습니다. 저와 상황이 비슷했던 고등학생들이 굉장히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. 
갈수록 쉽다고 생각했던 국어가 수능 성적을 좌우하고 있으니까요... 실제로 제 수능 때만 해도 말도 안되는 난이도의 국어 때문에 대다수가 재수를 했었습니다. 
저의 약점은 여기 학원을 다니고 차차 나아졌어요. 변화가 확연히 보였던 건 학원을 다닌 후 보았던 모의고사에서 처음으로 모든 문제를 끝까지 읽고 풀었던 때입니다. 버린 지문이 하나도 없었습니다. 너무 기뻐서 어머니께 자랑도 하고... 무슨 지금 와서 논리속독을 다니냐고 했던 친구들에게까지 추천을 했던 게 생각나네요.  
또 느꼈던 장점은 고전문학들이 익숙해진다는 것입니다. 이 학원에서는 고급 단계에서부터 많은 양의 현대문학과 고전문학을 읽게 하는데 이것이 모의고사 포함 수능 때도 정말 도움이 됐어요 읽을 뿐 아니라 감상문도 쓰고 문제까지 푸니까 해당 줄거리가 오래 기억이 남고 파악까지 할 수 있어 모의고사나 수능 때 읽었던 지문이 나오면 굳이 다 읽지 않아도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었어요.
시험에서 제일 중요하다 할 수 있는 시간 절약과 정답률이 높아지니까 성적은 당연히 올랐습니다.
사실 처음 국어가 6등급이었는데 학원을 다니고 3등급까지 갔었네요. 지금도 서울에 있는 대학에 무사히 합격해 잘 다니고 있습니다. 
저와 같이 시험을 칠 때 긴 국어 지문 때문에 애를 먹었던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입시가 코앞이라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학원의 커리큘럼을 입시생인 나에게 맞춰서 잘 활용하면 분명히 큰 변화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

그리고 여담이지만... 제가 그렇게 혼자 공부하고 성실한 학생은 아니였는데 여기 선생님들이 저를 너무 칭찬해주시고 혼자서도 성실히하는 아이로 대해 주셔서 괜히 더 열심하 하게 된 것도 있었네요^^ 그때 절 챙겨주신 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.